지난 일요일 오름 동우회 회원들과 함께 까그래기 오름 산행길에 올랐다
사실은 그 전주 억새를 보기 위하여 노꼬메 오름을 산행하였으나 그 좋던 은빛물결의 억새는 이미 바람이 가져가 버린지라
억새가 보기 좋은 까끄래기 오름을 산행케 된것이다
드러나 저의 사진솜씨가 부족하여 그런지 아무리 태양을 받은 은빛 물결을 연출하려 했으나 아직은 나에게 역 부족이였다
내년에는 내공을 더 쌓아서 진짜 은빛물결 반짝이는 억새를 담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