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개불알풀/현삼과(다년생초본)
학명:Veronica serpyllifolia L., Sp. Pl.
다년초, 높이는 10-15cm, 원줄기는 지상에서 가늘고 길게 뻗으며, 지면에 닿는 마디에서 뿌리가 나오고,
줄기의 중부 이상에서 직립하며, 엽액에서 가지가 분지한다.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상부에는 선모가 있다.
잎은 대생하지만 상부에서는 드물게 호생한다. 엽신은 난상 원형, 혹은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 0.8~2cm,
폭 0.7~1cm이며, 엽연은 대부분 얕은 거치가 있으나 드물게 전연이다. 엽병은 줄기의 하부의 잎에서는 길이 2-3mm이고 상부에서는 없다.
화서는 줄기 긑에 총상화서로 붙거나 액생하며, 결실기에는 길이 10cm에 달하며 선모가 있고 10-30개의 꽃이 붙는다.
포는 피침형으로 하부에서는 잎의 이형과 유사하고 상부로 갈수록 작아지며 소화경보다 길고,
소화경은 개화기에 2-4mm, 결실기에 4-6mm이다.
꽃은 꽃받침 조각은 4개로 깊게 갈라지며, 화관은 백색으로 청색선이 있거나 청색선이 없는 백색에서 청색까지 다양하고
드물게 자줏빛을 띄는 붉은 색도 있으며, 길이 2mm, 직경 3mm, 암술대는 길이 2.5mm이다.
삭과는 납작한 아신장형으로 길이 약 2mm 나비 약 3mm이며, 정단은 얕은 홈이 있고 가장자리에 섬모가 있다.
종자는 편평하지만 양면이 다소 볼록하다. 염색체수는 2n=14이다. < 출처: 김찬수 외, 2006, 한국 미기록 귀화식물:나도양귀비와 좀개불알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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