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님이 절국대가 한림에도 있다고 한다
모처럼 서쪽으로 출사길에 나선다
동쪽에 사는처제가 친정인 한경 신창에 간다고 한다
터미널에서 처제와 조카를 태우고 잠깐 윤아님이 이야기 해준 그 장소를 찿았다
그곳에 못난이 절국대가 맏 막물로 간다
산진한장 달랑 담고 처가인 신창으로 갔다
마침 태풍이 온다고 해서 장인과 장모는 밭에 깨를 수확한다고 한다
내친김에 면사무소 옆 식당에서 점심을 사드리고 나그네는 막걸리 한잔..........ㅎㅎ
그리고 참깨 수확을 도와드리고 처가 집으로..........
마침 처제가 바닷가에 간다고 하길래 데이트 겸 같이 나선다
그때 석양이 나를 붙잡는다............
풍경을 담아본 경험이 없는 나그네 지만 넘 이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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