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매기와의 데이트 >
야생화가 없는 요즘
야생화 찍사인 나에게는 죽을 맛이다.
내 자신에게
이런저런 핑계로 가자고 재촉해본다.
밖에 바람은 세차게 불어대고 있어
바람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리 나쁜 날은 아니기에
무작정 동쪽바다로 길을 잡아본다.
그리곤
어느 양식장이 있는 주변에서
저들과 데이트를 즐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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