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민백미꽃/박주가리과

 

 

 

 

 

 

        0 백미꽃 : 꽃색이 검은자주색이다   푸른백미꽃 : 꽃색이 녹색이 돈다   덩굴민백미꽃 : 꽃색이 노란색이 돈다 줄기 끝이 덩굴로 된다

        0 선백미꽃 : 꽃색이 연한 노란색 또는 검은자주색과 연한노란색이 혼합된 색

 

이녀석 요즘 제주에서 아주 말이 많다

선백미꽃인지 덩굴민백미꽁인지를 두고 논쟁이 많은 아이다

 

우리집에 작년에 동정을 하려고 두어뿌리 캐다가 심은 아이가 올해에 올라왔는데 아직 꽃은 피지 않았으나 줄기 위 부분에 덩굴 또한 볼수가 없다

흑박주가리나 벌깨덩굴처럼 줄기 끝이 덩굴성을 보이는가 살펴보아도 그런 현상을 전혀 발견할수가없다

 

사는 환경이 산속이 아닌 바닷가에 사는점 꽃이 피는 시기가 틀린점 등을 들어 덩굴민백미꽃이라 하기에는 아직 감이 오지를 않는다

그렇다면 백미꽃이 바닷가에 사는 것을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할런지...........ㅠㅠ

 

선백미인 경우 꽃이 두가지 색으로 피는데 위에 잇는 아이들도 두가지 꽃색을 가지고 피여 있으며 잎이 모양이 민백미와는 완전히 달라서요

하긴 뭐 백미하고도 잎이 약간은 달라 보이기는 하네요

 

그렇다고 꽃이 피는 시기를 가지고 자라는 환경을 가지고 설명하기에는 요즘 지구 환경이 변화가 너무 심하니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을 해보기도하고요

또한 덩굴민백미는 백미에 비해 잎에 윤기가 난다고 되어 있으나 선백미꽃도 백미꽃에 비해 잎에 윤기가 난다

 

암튼 모르겠네요

집에 있는 아이는 환경이 좋아서 그런지 백미꽃 처럼 잎에 윤기가 없다
아직은 덩굴민백미에 대한 자료가 인터넷 검색해보니 너무 없더군요

 

집에 있는 아이를

쭉 관찰해본 결과 이제야 끝에 덩굴이 올라와 자라고 있다

그렇다면 이 아이은 덜굴민백미꽃이 맞은거 같다

 

집에 있는 아이 덩굴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줄기 끝부분이 꽃이 핀 나중에 덩굴성으로 자라고 있음을 확인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