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서(은목서)/물푸레나무과 <나 또한 몸을 낮추고 바라보기만 한다 > 다른 이들은 이미 푸르름을 잃고 꽃 또한 이제는 내년을 기약하며 씨앗이 되어 익어가고 있건만 그대는 이 추운겨울을 아랑곳 않고 여전히 푸르름과 순백의 꽃을 피우고 있구나 하늘을 향해 목을 길게 내밀고 따라올자 없다는 듯이 굳굳하게 .. **野生花gallery/풀과나무(濟州) 201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