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어디서 들려오는 전화소리 거기서 들려오는 소리는 나를 퇴근길에서 잡는다
부지런히 어디론가 이동하여 도착한 곳에는 억새만이 빛을 발하고...........
그곳 어둠 속에서는 또 하나의 자그만 불빛이 정적을 깨우고 있었다
그리고 그곳을 걱정스럽게 내려다 보는 이들의 초조함 만이 흐르고.............
그 초조함이 이내 심장을 냉냉하게 만들었는지 누군가 만들어 놓은 깡통속에서 작장들이 몸을 불사르고 있다
마치 혀바닥을 내놓고 냉냉한 심장을 태우려 하고 있는듯 싶다
그리고 또하나의 불이 춤을 추고 있다
이네 소리치는 중장비의 무거운 소리가 어둠과 불의 정적을 깨고...........
무엇인가를 열심히 �고 있다
주철관 절단기가 우렁찬 노래를 부르며 불꽃놀이에 취해서...............
또한 어둠의 정적응 깬다
시간은 어제를 뒤로 하고 오늘 새벽 2시가 다되가는 듯 싶다
이후 불꽃은 다시 잠들고 어둠만이 흐른다.........
그리고 집에는........
나그네의 숨소리만 들리고 다시 아침은 여지없이 �아온다
지금은 사무실 왜이리 피곤하고 졸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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