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국/국화과 <어찌 정겹다 이쁘다 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 하늘은 높고 파란 날 둥실둥실 떠나니는 뭉게구름 또한 정겹다. 가을하늘이 높고 파랗다고 애기들은 하지만 어찌 보지아니한 자들이 그 아름다움을 알겠는가 하늘 아래에 있는 돌담은 정열되지 않은채 겹겹이 쌓여 있지만 그들만의 방식.. **野生花gallery/풀과나무(濟州) 201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