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국/국화과 <어찌 정겹다 이쁘다 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 하늘은 높고 파란 날 둥실둥실 떠나니는 뭉게구름 또한 정겹다. 가을하늘이 높고 파랗다고 애기들은 하지만 어찌 보지아니한 자들이 그 아름다움을 알겠는가 하늘 아래에 있는 돌담은 정열되지 않은채 겹겹이 쌓여 있지만 그들만의 방식.. **野生花gallery/풀과나무(濟州) 2013.12.14
감국/국화과 <눈길 주는 사람없어도 다음 세대를 위하여 기다리네> 가을은 이제 먼 곳으로 달려가고 겨울이 그 자리를 대신하려 하고 있건만 가을에 노란 꽃잎으로 사람들을 유혹하던 추억이 남았는지 아직도 긴목 길게 내밀고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으나 그들이 가을 빛에 물는 고운자태를 잃었.. **野生花gallery/풀과나무(濟州) 2013.12.09
감국/국화과 <그나마 벗하여 그려넣으니 봐 줄만하더이다> 하늘은 파랗고 흰 구름이 떠다니니 그대 또한 싱싱함으로 반겨줄줄 알았더니 시기가 늦었음인지 꽃술과 꽃잎은 이미 시들기 시작한지라 그대들이 마음에 차는 것은 아니지만 올해는 제대로 만난기억이 없는지라 이마저 반가워서 요리.. **野生花gallery/풀과나무(濟州) 2013.12.05
감국/국화과 <반가운 마음에 눈길 주기를 몇번...> 올해는 감국을 제대로 담지 못한거 같다. 시기 맞추어 멀다않고 찾아가면 어디에 간들 못만나랴 마는 그저 춥다는 핑계 멀다는 핑계 등등 게으름을 피우다 보니 제대로된 그들을 못만난 것 같다. 이제 계절은 겨울로 치닫고 있어 이들도 내년을 .. **野生花gallery/풀과나무(濟州) 2013.11.28
감국 감국/국화과 자세한 내욜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30146 **野生花gallery/풀과나무(濟州) 201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