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봄을 이야기 하고 있었네 < 벌써 봄을 이야기 하고 있었네 > 목련꽃 지고 나무잎 시든지 오래건만 새벽녘 직바구리 두마리 날아와 이야기 꽃 한창이더니 이내 둘이 화가난듯 서로 토라져 앉아있네 길가던 나그네는 가던길 멈추고 이들이 재잘거림에 귀 기울이고 들어본다. 이제 겨울의 시작인걸 이들은 아는.. *****風景gallery/풍경&느낌 201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