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곳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 이제 그곳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 어떤이의 삶의 터전의 되었을 저 공간 지금은 아무도 없는 쓸쓸한 공간으로 남아 있다. 한때는 소들의 울음소리와 농가의 웃음소리로 삶의 요란함이 가득했을 공간 하지만 언제 부터인지 저 곳에선 소들의 울음소리도 농가의 웃음소리도 .. *****風景gallery/풍경&느낌 2014.01.08
바람을 품고 사는 소나무 <소나무는 바람을 끌어안고 살아간다> 흙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바위 뜸에 뿌리를 내리고 있을 소나무 그곳이라도 살기 힘들면 주변 여건이라도 좋으련만 밤낮 쉼없이 불어닥쳤을 바다 바람 그 바람이 매섭고 매서워 눈물로 견디었을 시간 그래도 살아야 하기에 소나무는 오랜세월 .. *****風景gallery/풍경&느낌 2014.01.07
새해의 소망을 뜨는 해에 담아 보낸다 [픽쳐스타일 : 트와일라잇] [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희망찬 한해 되세요 ] 늘 그랬듯이 새해 새날이되면 먼길 멀다 않고 아침을 기다리려 사람들은 그곳을 찾아 달린다. 나 또한 다른이들과 벗하여 새벽에 용눈이오름으로 내달려 보았다. 검은 구름층이 두꺼워 실망으로 다가왔지만 먼길 .. *****風景gallery/풍경&느낌 201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