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景gallery/풍경&느낌

헛꽃의절규

나그네/夫南基 2007. 8. 8. 21:35

산수국이 말한다

헛꽃아 나는 왜이리 못생겼을까 라고.................

그러자 헛꽃이 귀를 종긋이 세우고 슬퍼하지 마라

내가 너를 대신하여 벌과 나비들을 유혹하고 있지않느냐고 말한다

하지만 벌과 나비들은 헛꽃에 앉아 잠시놀다 이내 가버리곤 쓸쓸함만이 흐른다

헛꽃은 이를 알고 춤을 추며 벌과 나비를 유혹 해보지만 �아오는 이는 별로 없는 듯 늘 혼자인 때가 많은듯 싶다

 

 

'*****風景gallery > 풍경&느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의 들판  (0) 2007.08.28
어승생악에서  (0) 2007.08.21
금방망이  (0) 2007.08.01
한라산의운무  (0) 2007.08.01
한라산의노루  (0) 2007.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