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흔적 옛 같으면 아마 이런소리를 듣고 있으리라 우리도 이제 많이 늙었노라고 하지만 세월이 좋아 아직은 마음은 30대 청춘인게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내 인생이 계절로 따지면 가을이다 혼자 그 무엇인가를 찿아 산으로 들로 때로는 바다로 ............... 그거 발길 닫는데로 흘러가 본다 그.. *****風景gallery/풍경&느낌 2012.11.14
겨울의 문턱 올 가을에는 단풍을 못보고 지날 뻔 토요일무터 내리던 비 일요일 오후에 날씨가 빼꼼 해를 내민다 지인에게 연락을 했더니 동행이 가능하다 하더이다 하지만 가을을 자연을 품지를 못했다 겨울에 꽃이 없는 계절에 풍경에 대한 내공쌓기를 좀 해야하리라 *****風景gallery/풍경&느낌 2012.11.13
분화구 용눈이오름 언제 보아도 포근한 어머니 품이 생각나는 곳 굼부리에 세차게 불던 바람 마치 어머니 배속처럼 따스함만이 느껴질 뿐이다 저 멀리 보이는 능선 그리고 곡선 뭐라 이야기 할 수 없는 노릇 순수함 만이 묻어난다 살포시 내려앉은 빛과 그림자 그 아름다움에 칼바람도 매섭지 않더이다 *****風景gallery/풍경&느낌 2012.11.12
한치 말리기 저곳에 걸리면 어떤생각을 할까...........?? 내가 만일 저 신세라면 나는 어떨까 마음속으로 내가 메달린 모습을 그려본다......ㅎㅎ 우수꽝스런 내 모습을 연상하며 피식 웃어본다 *****風景gallery/풍경&느낌 2012.11.05
수월봉의 오후 모처럼 직원들과 함께 올래 17코스 중 용수에서 수월봉까지 약5㎞를 걸었다 수월봉에 도착하여 이런 저런 행사를 치루다 보니 고산기상대 건물에 해가 걸렸다 일출도 일몰도 아닌.......... 문뚝 저 건물을 등대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그래서 등대불을 켜볼 요량으로......... 그리고 아래.. *****風景gallery/풍경&느낌 2012.11.05
섭지코지의 일출 풍경에 왕초보인 내가 일출을 담아볼 요량으로 아침에 늦잠이 두려워 일찍 잠을 청해본다 그러다 어쩌다 밤 2시에 잠에서 깬 자신 그 다음에는 잠을 청할수 없다 TV를 보며 뜬눈으로 밤을 세우고 진사님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 나가본다 이미 진사님 두분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풍.. *****風景gallery/풍경&느낌 2012.10.31
카이트보드 망원랜즈가 없어서 아쉬웠다는 이래서 풍경 찍사 들이 망원랜즈를 사라고 하는가 보다.....ㅎㅎ 출사길에 해안도로를 따라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김녕 성세기 해변에서 몇몇이 카이트보드를 타고 있길래 부러움에 한번 담아본다 참 평화로움과 여유로움이 보기 좋은 풍경 *****風景gallery/풍경&느낌 20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