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景gallery/풍경&느낌

기다림

나그네/夫南基 2012. 10. 9. 14:55

 

저곳에 누가살까........?

하얀 마음............

깨끚한 마음..........

속세를 벋어난 어떤 님

아니 내가 살수 있을까..........??

내마음도 저리 하얀 마음일까......?

나는 내 자신에게 나꾸 되세겨 물어본다

한참을 생각하며 무의식 속에 카메라 삼각대를 펼치고 그 보습을 담고 있었다

어라............

근데 지금은 누구도 사용치 않은 창고

그리고 소나무 몇그루...........

북도라진 오름에 숲은 부재로 ..........

메밀꽃을 부재로..........

몇그루의 소나무를 부재로........

그리고 구도를 잡아 본다

오늘의 주인공은 저 주인없는 창고.......

그 주변엔 온통 하얀눈이 쌓여있다

그리고 침묵........

'*****風景gallery > 풍경&느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구(港口)의 휴식(休息)  (0) 2012.10.29
메밀꽃 필 무렵  (0) 2012.10.09
평화  (0) 2012.10.09
이달봉의 아침  (0) 2012.10.09
처가에 가는길에  (0) 201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