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을 정리하며 마음의 휴식을 가져본다> 빨간색 씨방에 쌓인 검은색의 씨앗 울긋불긋 치장한 채 가을을 머금고 있는 나뭇잎 살포시 내려앉은 햇살이 나뭇잎과 씨방의 색감을 더 돋보이게 한다. 또한 가지를 벌리고 있는 나무들 이들이 조화가 어울려 보이기에 그들에게 반해 한없이 셔터를 누르고 또 눌러본다. 꽃이 없는 계절이지만 꽃쟁이들은 열매를 찾아 이쁘다 애기하며 사진찍는 재미에 푹 빠져보곤 하는 계절이다. 그러면서 일년을 정리하며 마음의 휴식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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