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게! 가는 세월을 붙잡으려 하지마세 <여보게! 가는 세월을 붙잡으려 하지마세> 숲속의 나무은 앙상한 가지만 남기고 "말오줌때" 나무 또한 붉은 씨방과 열매를 달고 곧 떨어져 버릴 잎새 들은 부여잡고 있지만 힘겹게 견디고 있는 저 잎새들도 시간과 계절 앞에 견디지 못하고 언젠가는 떨어져 바람과 함께 어디론가 날.. *****風景gallery/풍경&느낌 2013.12.16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그들만의 방식으로 그리살아간다> 물속에 파이프로 가두어진 또다른 세상 그곳에는 잘 다듬어진 잘 가꾸어진 나무들이 살고 있다. 비록 꽃이피는 화초는 없지만 그들의 사는 물속의 세상에는 하늘도 있고 기름진 옥토도 있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만의 세상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 *****風景gallery/풍경&느낌 2013.12.10
물속에 그들만의 쉼터를 만들고 살아간다. <물속에 그들만의 쉼터를 만들고 살아간다> 돌 나무 하늘 그리고 근처에 존재한 모든것들 그들은 모두 거꾸로 메달려 살아간다. 하지만 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파란하늘과 흰구름 키큰나무와 키작은나무 그들의 휴식처인 인공의 섬 등 그들은 물속에 그들만의 쉼터를 만들고 살.. *****風景gallery/풍경&느낌 2013.12.08
마지막 잎새는 바람에 몸을 맏길 뿐이다. <마지막 잎새는 바람에 몸을 맏길 뿐이다> 푸르름을 잃고 매달려 있는 잎새는 조금만 건드려도 부서질 듯 위태로워 보인다. 한 순간 바람이 스쳐 지나는가 싶더니 놀란 잎새는 우수수 떨어지고 바람에 몸을 맏긴채 어디론가 날아가는가 싶더니 이내 바닥에 내동댕이 처진 잎새는 그.. *****風景gallery/풍경&느낌 2013.12.07